설맞이 사랑나눔 한마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13 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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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오는 16일 연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오는 16일 양천문화회관 광장과 분수공원에서 ‘설맞이 사랑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인 겨울나기를 위해 민·관 부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간단체 회원, 일반 주민, 직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이웃돕기 알뜰장 개설 ▲구청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재활용품 판매’ ▲이웃돕기 성금·품 접수창구 운영 등을 마련했다.

또 ▲(주)효성에서 121개 경로당에 지정기탁하는 ‘고급카페트 전달식’ ▲아파트 지역에서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모은 8000kg 백미를 인근 동의 저소득 주민에게 나줘 주는 ‘사랑의 쌀 전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수익금과 접수된 성금?품 전액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노인·장애인·모부자가정, 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쉼터입소 노숙자, 듬새계층 저소득 등 총 4480가구 7665명을 돕는데 쓰여진다. 아울러 구청 23개부서 533명의 공무원이 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모부자 가정 등 3304세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밀착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안부 묻기와 생활실태 확인은 물론 불편·애로사항을 청취 후, 해당 부서와 협조해 해결, 사랑의 공동체 사회를 실천하고자 추진되는 책임보살핌이 사업도 연계해 진행된다.

서재풍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설을 맞이하도록 일반 주민에게는 불우이웃돕기 동참의 기회를, 저소득 주민에게는 종합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벌이게 됐다”며 행사 개최 배경을 밝혔다.

/최용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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