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떡국 나눔잔치 장애인들과 함께 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12 17: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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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경로당서 14일 열어 송파구(구청장 이유택) 풍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한채)은 설날을 맞아 14일 풍납2동에 위치한 풍산경로당에서 장애인과 함께 하는 경로당 떡국 나눔 잔치를 연다.

12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잔치는 풍납복지관 장애인 요리교실을 수강한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지능에 해당하는 IQ 35∼70의 정신지체 2∼3급 장애인 10여명과 승록침연구회(원장 김경문) 소속 시각 장애인 3명이 함께 한다.

이들의 극진한 대접을 받게 될 행운의 주인공들은 복지관 인근에 있는 풍산경로당 1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
떡국 요리를 맡은 정신지체 장애인들은 지난달 풍납복지관 제3회 장애인 요리대회 ‘나도 이젠 멋진 요리사’ 입상 팀들로 장애인 최고의 요리왕들이다.

이들 곁에는 복지관 요리교실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참맛나누미’ 어머니 10여명이 함께 한다.

어머니들도 2003년 여성프라자가 선정한 자원활동 우수동아리.

푸짐한 식사 후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계속하고 있는 승록침연구회 소속 시각장애인들의 침술 봉사가 이어진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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