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문화도시로 거듭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10 18: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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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역문화축제 활성화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지역의 문화 교육 수준을 높여 ‘문화 구로’로 거듭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구는 구로동 101번지 일대 687평에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의 대공연장, 전시실, 문화강좌실 등을 갖춘 구 의사당과 문화예술회관 통합청사를 마련한다.

금년 중 설계 및 공사발주를 시작으로 2년 뒤 2006년 준공하게 된다. 또 구는 30인 이하의 이사를 구성해 출연금 3억 원을 들여 구로문화원을 설립, 전통문화 발굴을 비롯해 각종 문화프로그램 개발, 문화행사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금년 10월 중 문화예술공연을 비롯해 넥타이 마라톤대회 등 지역 특화행사와 각계각층의 구민이 가족단위로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구로문화축제(Jump Guro)를 구로의 명물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고척근린공원을 비롯해 오류역 광장, 구청광장, 신도림역 광장 야외무대를 개방해 작은 열린무대 공연을 매 주말마다 연다.

이는 문화예술인 동아리팀 등 재즈댄스, 민요, 한국무용, 사물놀이 등 주민 작품발표회를 연중 개최해 문화의 향기가 숨쉬는 구로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

구는 금년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지원 예산을 100%(6억 원) 증액했다.

또 구는 학교 조경 수목관리 등을 위해 수목전지 및 고사목 제거, 수목과 비료지원, 병해충구제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각 학교 운동장 지하에 주차장 설치 승낙 시 도서관, 체육관 등 학교 복합화시설 설치를 지원해 교육여건을 향상시켜 ‘문화구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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