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천에 ‘자전거도로’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08 19: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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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우이천 이어 도봉구 7억원 들여 신설 중랑천, 우이천에 이어 주민들이 건강을 다질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도봉천에 자전거도로가 신설됐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도봉천변 시민휴식공간 조성사업으로 중랑천 합류지점부터 도봉천 무수교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를 완공,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도봉천 자전거 도로는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0월말 착공, 연장 1.9㎞, 폭 4m 규모로 휴게광장, 농구장, 음수대, 휴게의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진입로 5개소 및 진입계단 3개소를 설치, 자전거도로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접근을 용이토록 조성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6월 노원구계와 의정부를 잇는 중랑천자전거도로(6.2㎞) 완공 및 지난해 6월 창3동 신화초교에서 쌍문2동 한일병원까지 우이천자전거도로(1.8㎞) 완공에 이어 이번에 도봉천자전거도로까지 도봉 지역 3개 하천에 대한 자전거도로 설치공사가 모두 완료됐다.

구는 2004년 상반기에는 3개 하천에 꽃단지를 조성, 인라인, 자전거, 조깅 등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 지역주민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하며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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