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앞 쓰레기 내가 치운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08 19: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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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골목 청결이봉사단 1만명 추가 위촉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금년을 ‘주민 자율청소의 해’로 정하고 ‘내 집 앞 쓰레기는 내가 청소한다’는 목표 아래 골목청결이 봉사단의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주민 스스로 골목길을 청소할 수 있는 여건과 분위기 조성에 청소목표를 두고 지난해 8월부터 골목청결이 봉사단을 구성, 주민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이를 더욱 활성화시켜 범 구민 운동이 되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

골목 청결이 봉사단은 내 집, 내 점포 앞 쓰레기는 내가 먼저 청소하는 분위기 조성, 자율 참여단체 및 주민들 중심으로 전 지역 대청소를 실시, 주민 스스로가 골목길을 청소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2004년을 맞아 구는 지금까지의 27개 동 골목길 879구간 총 4003명의 골목청결이 봉사단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골목구간을 100m 단위로 세분화하고 봉사대원을 1만명 이상을 추가로 위촉해 실질적인 골목청소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또 매주 월요일을 ‘주민자율 대청소의 날’로, 목요일을 ‘골목청결이 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골목청결이를 중심으로 한 주민자율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한편 구는 연말에는 구민 평가단에 의한 골목길 ‘청소상태 평가’를 실시하고 골목청소에 우수한 동 6개 동을 시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감이 넘치는 골목청결이 봉사단모임 개최 등 우수사례를 발굴해 이를 확산하고 참여자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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