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구에 따르면 구는 안양천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계 복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안양천수질을 2006년까지 물고기가 살 수 있는 3급수로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2급수로 개선한다는 것.
또 안양천수질개선대책협의회와 합동으로 활동을 강화해 수질개선 공동사업 추진 및 생태계조사 등을 실시한다는 전략이다.
구는 안양천 둔치에 체육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의 종합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구는 기존 축구장을 제외한 인라인스케이트장, 농구장, 배구장, 조깅트랙 등에 22억 원을 투입하는 등 연차별로 매년 설치키로 했다. 또 자전거전용 교량과 신도림동 보도육로 등 둔치접근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안양천과 함께 인근 도림천, 개화천도 환경친화형 자연하천으로 만든다.
이를 위해 저수로정비 및 자연석 쌓기, 체육시설, 자전거도로 등을 설치한다는 청사진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신도림동 우성아파트 앞 도림천에 설치한 썰매장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깨끗한 환경구로’로 거듭나기 위해 구로 아젠다21 구로실천단 5개 분야 375명 등을 운영함은 물론, 안사모, 환사모, 주부환경연합 등 환경단체 활동을 확대하고 녹색구로환경위원회, 환경교실, 환경보전시범 학교 등을 운영한다.
또 한일시멘트를 비롯해 삼영, 백광산업 등 공해다량배출업체 관리감독 및 이전을 유도하고 오염물질 배출업소 287곳의 단속을 강화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원을 더욱 철저히 감시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지난해 큰 성과를 거둔 ‘클린구로’의 ‘깔끔이 봉사단’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지역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고척근린공원 공중화장실 등 51곳의 내부시설물 보수 및 정비, 도색 등으로 화장실 수준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고 경인·경부선 철도변 공동주택 21개 단지와 구로차량기지 복개타당성 용역을 금년 중 실시한다.
또 소음 측정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철도청의 협조를 얻어 소음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촉구 할 방침이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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