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20개노선‘새단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1-06 19: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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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살기좋은 도시’ 조성 청사진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주택을 비롯 도로, 교통 등 생활환경을 대폭 개선해 ‘살기 좋고 편리한 구로’를 만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6일 구에 따르면 구는 먼저 구로3동 일대 구로 7·8구역을 비롯해 고척2동 일대 고척 2·3구역, 오류1동 오류3구역 일대 등 불량주택지역 5개소를 재개발해 아파트 2379세대를 건립한다.

또 구로6동 일대 구로6-1지구 및 가리봉2동 일대 가리봉2-1지구 등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7개 지구의 주택 2157동을 깨끗하게 개량하고 노후 공동주택 25개소 6563세대를 아파트 단지로 조성하는 등 주택 보급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는 금년 안에 서울시에서 남부순환로 평탄화 사업 기본설계를 마련해 지역을 단절시키고 있는 이곳에 대한 평탄화 사업에 착수한다. 또 경인로~거리공원간 도로를 2005년에 개통을 추진하고 신도림동 십자도로 신미림 초등학교~대림5차아파트 간 도로를 금년 중 개설한다.

또 공단로를 폭 20~25m 확장과 남부순환로~부천시 계간 도로 보상 등 20개 노선에 292억원을 투입 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등 도로소파 보수예산을 2003년 대비 82%(11억→20억) 증액해 2005년까지 도로소파 보수 및 뒷골목 재포장을 모두 완료, 깨끗한 길거리를 만든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부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는 고척2동을 비롯 구로5동, 개봉1동 등 3개 동에 주차난 해소를 위해 그린파킹2006 프로젝트를 추진해 2006년까지 11개 동의 주차장을 100% 확보할 방침이다.

또 구로2동, 구로6동, 고척1동, 개봉본동, 오류1동 등 주택가 공동주차장 5개소 475면을 설치하고 공동주차장이 없는 구로3동, 구로본동, 가리봉2동, 개봉2동은 금년 중 주차장 건설 적정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구는 마을버스 노선을 조정해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뒷골목 이면도로 불법광고물 및 돌출점포, 불법노점상 정비를 비롯해 신도림역 남측 복개도로의 중기, 콘테이너 등을 일제 정비해 가로환경을 더욱 깨끗하게 개선 ‘살기 좋고 편리한 구로’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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