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립 배드민턴장 손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30 1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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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공원조성 추진 강서구(구청장 유 영)는 무분별하게 난립해 자연을 훼손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배드민턴장을 정비,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구랍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들 배드민턴장은 철골과 파이프 구조로 설치돼 공원 자연을 훼손하고 있다. 또 비닐막을 바람막이로 설치해 주변 경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들 대부분의 배드민턴장이 특정 회원들의 독점 이용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만 요인이 되고 있다.

구는 공원 조성 계획이 없는 배드민턴장은 철거 후 산림으로 원상 복구하고 경관을 해치는 가림막은 규격화된 가림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 배드민턴장은 개화산 6곳, 봉제산 7곳, 우장산 3곳, 궁산 1곳, 까치산 1곳 등 모두 18곳이다.

구 관계자는 “훼손된 공원을 최대한 복원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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