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동작구 기대 하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27 17: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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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금 75억 지원받아 마을숲 조성등 주민숙원 해결 ‘물꼬’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서울시로부터 교부받은 특별 교부금 75억원으로 내년까지 마을 숲 조성 사업과 노량진 근린공원 다리 건설 사업을 실시한다. 또 오는 2007년까지 노량진2동에 도로 개설 사업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28일 “민원 사항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지역균형 발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부족한 재원 조달을 위해 서울시에 예산 지원을 요청, 시장 면담 등을 통해 특별 교부금을 지원 받게 됐다”며 “이를 통해 주민숙원사업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별 교부금은 재정 자립도가 낮은 자치구가 특수 사업 등을 실시할 경우, 서울시에 지원 요청해 지원 받는 예산.
구는 특별 교부금으로 내년까지 마을 숲 조성과 노량진 근린공원 연결 다리를 건설하고, 2007년 6월까지 노량진2동 일대에 도로를 건설하기로 했다.

마을 숲 조성은 나대지 및 경작지로 남아 있는 상도5동 일대 삼호아파트 주변 2941㎡에 주민 산책로를 조성하고 휴양 시설을 설치해 주민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소나무, 참나무류 등 향토 수종과 단풍나무, 팥배나무 등 단풍이 아름다운 수종을 심어 주위 환경과 어울리는 자연 경관이 조성된다. 특히 마을 숲이 조성되는 곳은 아파트 단지 담장을 경계로 동작구와 관악구로 나눠 지는 경계 지역으로 마을 숲이 조성되면 동작구 삼호 아파트 주민 4400여명, 관악구 현대 아파트 주민 6200여명이 혜택을 볼 수 있다.

노량진 근린공원 연결 다리는 대방동에 위치한 성남고등학교 뒷산과 대방 배수지 상부를 연결하는 폭 18m, 길이 40m로 건설하게 된다.

구는 잔디, 꽃 등 식물을 심은 화단을 조성하고, 동물들이 서식처를 옮겨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생태 도로, 등산로 등을 조성해 주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량진동 315∼314간 도로 개설은 주택 밀집 지역이나 도로망이 확보되지 않아 주민 불편이 많은 노량진2동 315번지 일대에 폭 12m, 길이 360m의 도로를 건설하게 된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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