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성금 모으기 총력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24 1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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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지역유선방송과 모금 생방송도 실시키로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연말을 맞아 ‘저소득 주민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26일 구청 4층 강당에서 성금모금 생방송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25일 “독거노인,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관내 기초 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역유선방송과 공동주최로 성금모금 공개 생방송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되는 저소득 주민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은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 증대와 기탁된 성금, 성품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분야와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구는 성금과 성품 접수 홍보효과를 높여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한편 각종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관한 서울시지회 관계자의 설명과 김희철 청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모금 참여자에 대한 인터뷰, 관악구 관내소재 사회복지시설 3곳에 대한 소개와 초대가수 공연 등 현장 생방송으로 오후2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렇게 모인 성금, 성품은 ‘사랑의 열매’로 알려진 국내 유일의 법정 모금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에 전달, 관악구로 재분배 되도록 함으로써 투명성을 최대한 확보토록 했다.

각 동사무소는 이 과정에서 관내 모든 저소득층 가정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혜자들을 적극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관내 각급 기관 및 직능단체, 종교단체, 기업체 등의 회의 시 ‘저소득주민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는 내용의 공한문을 발송, 민간분야의 동참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 ‘사랑의 고사리 저금통 채우기 운동’등 개별 복지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서정익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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