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후 반드시 손씻어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18 19: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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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바이러스감염 예방 적극홍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높은 가운데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보건소는 바이러스 감염 사전예방을 위한 주민홍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보건소 관계자는 18일 “최근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을 사전에 막기 위해 적극적인 대민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해외에서 예년에 비해 조기에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아직 국내에는 유행하고 있지 않지만, 유행가능기간인 내년 4월까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며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가 예측한 올해 주종 바이러스는 ‘A형 파나마’인 데 반해 실제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는 ‘A형 푸지엔’으로 확인됨에 따라 예방 접종 효과가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건소는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도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주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한 일반적 예방요령을 구 소식지, 지역 케이블TV, 지역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알리고 있다.
보건소가 강조하고 있는 건강생활지침을 보면 ▲외출 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외에도 ▲유행시기에 외출을 삼가고 대중이 모이는 장소에 가까이 가지 말 것 ▲마스크 착용과 함께 기침이나 재채기는 손수건 또는 화장지 등으로 가리고 할 것 ▲일반적인 호흡기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에도 즉시 병·의원을 찾아 조기치료를 받을 것 등이다.
유행성 독감은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을 수반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유·소아와 노인들의 감염빈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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