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구는 한전 지중매설 시설물 설치로 훼손됐던 연희IC 및 동교동 녹지대에 대해 지난달 30일까지 복구하고 가로녹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연희IC 서측 녹지대는 1200㎡(약360평) 사업비 6800만원을 들여 소나무, 산철쭉, 자산홍 등 7만1747주를 심고, 주변에 자연석을 쌓아 미관을 고려한 조경을 완료했다.
또 동교동 녹지대는 825㎡(약250평)에 사업비 4000만원을 들여 소나무, 자산홍 등 610주와 맥문동 등 7300본을 심고, 주변에 경관석 4개를 놓아 가로 미관향상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구는 천연동 동명여중옆 공지 250㎡(약76평)이 쓰레기장으로 방치되자 사업비 3500만원을 들여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43주를 식재하고 원형의자 3개소를 설치해 학생들의 만남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신가어린이공원, 북아현제1어린이공원은 노후된 시설물을 새롭게 가꿔 어린이들에게 모험심을 길러주는 장소로 지난 5일 완공했다.
신가어린이공원 993.4㎡은 사업비 2억여원을 들여 이팝나무, 회양목 등 2618주를 심었으며 운동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북아현어린이공원 826㎡에는 사업비 5000여만원을 들여 노후시설물 등을 교체해 공원주변 미관을 개선했다.
이밖에 구는 국·공유지 중 나지 상태로 방치돼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장소로 전락한 지역에 사업비 2800만원을 들여 은행나무외 10종 907주와 잔디블럭 등을 시공해 짜투리 땅을 이용해 도심 녹지량 확충과 도시미관 향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영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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