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신나는‘인터넷 여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16 18: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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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내달 12일부터 5일간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어린이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인터넷 프로그램을 마련, 따분한 겨울방학에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방학을 이용해 엄마·아빠와 함께 인터넷을 배우며 가족간의 화합도 도모하고, 인터넷으로 세계를 여행하며 정보화 능력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

또 가족 인터넷 여행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동반가족과 함께 컴퓨터 프로그램을 웹 서핑하고 건전하고 재미있는 오락게임을 통해 더욱 컴퓨터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 30명과 그 동반가족 등 총 60명이며,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 회별 30명씩 입장하며 구청정보화교육장에서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문강사의 지도로 인터넷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오는 20일부터 광진구 홈페이지(www.gwangjin.go.kr)상에서 신청하면 되고, 인원이 충원되면 마감한다.

교육과정은 ▲첫째 날에는 컴퓨터 기본 교육 ▲둘째 날에는 권장 사이트 활용 ▲셋째 날에는 부모와 함께 하는 게임 ▲넷째 날에는 광진구 투어 ▲마지막날에는 부모와 함께 하는 인터넷여행 및 수료식 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인터넷 교육 4일차에 있을 광진구 투어는 관내의 도심을 버스로 순환하면서 직접 현장을 방문, 시찰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관계자는 “관내주요 문화·복지시설은 물론 공원 및 각종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의 발전상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칫 움츠러들 수 있는 겨울을 야외체험을 통해 생동감 있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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