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노점상‘꼼짝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15 19: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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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새벽 4시까지 연장 강력단속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자정이후 심야시간을 이용해 영업을 하는 노점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심야시간 노점단속은 최근 서울시내 중심가 등지의 대형·기업형 불법포장마차 단속과 관련해 타지역의 노점상들이 관내 지역에서 자리를 확보코자 하는 노점상들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하게 된 것. 이에 따라 구는 지금까지 오전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실시해오던 노점단속을 익일 새벽 4시까지 연장해 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단속직원을 대폭 보강한 심야단속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출동체제를 갖추고 노점이 발생하면 즉시 단속을 실시해 노점이 자리를 못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지역에는 구가 그동안 수년간 지속적이고 강력한 노점단속을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노점상 없는 자치단체가 되고 있는데 최근 서울시에서 대형·기업형 노점을 집중단속하면서 타지역 노점들이 노점이 없는 관내로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최근 심야노점이 증가함에 따라 심야단속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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