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자율요일제 평가 중랑구 최우수구 뽑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11 18: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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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청계천 복원사업과 연계해 도심의 교통난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승용차 자율 요일제’ 자치구 평가에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사진)가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승용차 자율요일제 최우수구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비 3억원을 받게 됐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시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각 자치구별로 승용차 자율요일제 참여차량 등록 및 스티커 부착실적에 대해 아파트와 단독주택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하고, 자치구 청사의 주차장 운영 현황과 간부의 관심도 등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평가에서 구는 자체홍보물 제작 배포를 비롯해 관내 주유소 카센타 등과 연계해 참여차량에 대한 요금 할인 등 자율요일제 참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가 하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 구청 주차장에 대해서도 철저한 자율요일제를 시행하는 등 승용차 자율요일제 시작 초반부터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승용차 자율요일제를 추진해 온 결과 부착율과 대민홍보, 간부의 관심도 등이 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승용차 자율요일제 최우수구 선정으로 받은 인센티브 사업비 3억원을 구청과 동사무소의 전산장비 교체 보강에 사용, 행정의 효율성 증대를 통한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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