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증진에 앞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11 18: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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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편의시설 88.6% 정비 완료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장애인 복지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장애인 복지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및 정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구에 따르면 구는 장애인 이용통행로 확보를 위해 일정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지정, 집중정비해 신림역에서 실로암 복지관, 봉천역에서 서울대 전철역, 서울대역에서 낙성대 입구에 이르는 길에 점자블럭 및 턱 낮추기 사업을 실시했다.

또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등 문화체육시설 3곳에 장애인들이 타인의 도움 없이 이동 및 활동이 가능하도록 정비를 100% 완료했다.

구는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률 제고를 위한 교육책자 발행 및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역 책자 제작, 장애인편의시설 유지관리에 대한협조 공한문 발송을 했으며, 이를 통해 미정비 시설 사업주들에 대한 의식을 전환토록 했다.

특히 구는 다른 기초자치단체에서 시행하지 않는 장애인을 위한 25개의 특수사업을 발굴 추진하며 장애인편의시설 모범시설업체 시상, 15억8500만원을 투입해 봉현초등학교 앞 보도육교 장애인 경사로 설치, 정상인 장애인 체험행사 등을 실시했다.

현재 구는 장애인 편의시설 대상 총시설수 8508개중 7545개의 시설에 대한 정비를 완료해 88.6%의 높은 정비률을 보이고 있다.

구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03년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정비분야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 2억1000만원의 인센티브 상금을 받는 결실을 낳기도 했다. 구는 이 상금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조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희철 청장은 “서울시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정비분야 우수구에 만족하지 않고 장애인이 편히 살수 있는 복지관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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