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11 18: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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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대강당서 17일 개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이웃사랑의 실천을 다짐하는 잔치마당이 오는 17일 노원구(구청장 이기재)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웃사랑의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자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활동 사례발표, 체험수기·사진 공모전 우수사례 시상, 봉사활동 실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 다과회 등으로 진행된다.

사례 발표는 지난 9월 구가 모집한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 공모전서 입상한 일반부 우수상 김정배 씨가 ‘약속’ 이라는 제목으로 뇌성마비복지관에서의 봉사활동을, 청소년부 우수상 노일중학교 지미경 양이 ‘내 마음 속 꽃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홍파양로원에서의 경험 등 봉사활동 중에 느낀 보람과 앞으로의 다짐 등을 발표한다.

구는 이어 체험수기와 자원봉사활동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입상자들을 비롯해 자원봉사활동 실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이후부터 봉사활동시간을 기준으로 해 노원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이·미용봉사로 총 2881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서금순 씨가 최다시간으로 특별상을 수상한다.

이와 함께 구는 ▲봉사왕상 1000시간 이상 봉사자 6명 ▲보람이상 500시간 이상 봉사자 17명 ▲나눔이상 300시간 이상 봉사자 31명 ▲새내기상 올해 봉사실적 우수자 3명 등 총 58명에 대한 시상도 실시한다. 이밖에 구는 사회복지시설 추천 모범봉사자 18명에게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구가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센터에는 2700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장애인, 독거노인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사자들이 이웃사랑의 실천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 수상작을 중심으로 담은 체험수기 책자 ‘내 마음의 꽃밭’ 1500부를 발간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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