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 인왕시장‘확 바꿨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10 18: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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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간판·전기시설등 리모델링 각종 대형 할인점의 등장으로 그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홍제동에 위치한 ‘인왕시장’을 현대화된 시장으로 탈바꿈 시켰다.

10일 구에 따르면 구는 갈수록 찾는 사람이 줄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인왕시장을 리모델링해 현대화된 시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오는 19일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해 현동훈 청장 및 관내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왕시장 현대화 사업은 지난 5월 국비 및 시비, 구비 등의 예산을 투입 공사에 착공, 시장 바닥 포장, 간판 정비, 전기·가스·소방시설 정비, 비가리개(천정)교체, 판매대(진열대)교체, 건물 개보수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인왕시장 환경개선사업은 부분적인 시설 개·보수 및 편의시설 정비 등을 통해 시장을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으로 추진됐다.

구 관계자는 “노후화된 인왕시장 시설을 현대화함으로써 그에 따른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장 도보 접근성이 용이해 지역 주민들에게 생필품 구입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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