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 중국 평도시 기업 투자유치 협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09 19: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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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中대표단 접견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8일 오전10시 자매도시인 중국 산동성 평도시 인민정부 양보금 인대상위회 주임 일행의 예방을 받고 양도시간의 경제 산업 상품 교역 등 민간경제교류 추진을 위한 협력발전과 투자유치 등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94년 7월 상호교류를 시작, 95년 5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교환 방문을 통해 두 도시가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면서 각 분야의 인적 물적 상호교류 방안과 신뢰구축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여 왔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평도시 인민정부 일행을 공식 초청했다.

양보금 평도시 인민정부 인대상위회 주임 외 수행원 5명은 이날 오전10시 양대웅 청장을 예방, 양도시간의 경제교류 협력방안과 국내기업의 투자유치협의 등을 환담하고 정부차원의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또 오후12시 고척동에서 오찬을 함께 한 뒤 오후 3시30분경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방문하고 이어 최재무 구의회의장 주최 환영만찬회에 참석했다.

중국 산동성 평도시는 ‘구로구전용공단’이 설치돼 있어 기린전자와 을진침직, 신세계식품, 두기산업 등 4개기업이 진출해 있다.

또 동아GMP 등 5개업체가 이미 진출해 건설 중에 있으며, 뉴텍RSI 등 1개업체가 금년 중 입주를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대웅 청장은 “이번 중국 평도시 대표단 일행의 방문을 계기로 국내기업이 해외에 진출해 투자의 원활한 사업운영과 폭넓은 해외진출의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이들의 방문은 현지에 진출해 성공한 기업인들이 해외진출을 원하는 국내기업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시점이라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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