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일본 무사시노市 민간교류 길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09 19: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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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여성단체연합회, 日서 김치축제 성황리 마쳐 강동구(구청장 김충환) 여성단체연합회가 이달초 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일본 무사시노市에서 김치축제를 개최, 민간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9일 구와 여성단체 강동구연합회(회장 유희자)에 따르면 여성단체연합회의 이번 방일은 양도시간 민간교류 협정에 의한 첫 번째 공식방문으로, 무사시노市 쯔쯔야市長의 접견 등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특히 방일기간 중 김치시연회를 통한 김치체험, 무채 썰기 경연대회, 김치전시회,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 여성단체연합회의 김치축제는 현지 여성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행정기관이 주도해온 양도시간의 교류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교류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유희자 여성단체 강동구연합회장은 “회원 한사람 한사람이 민간 외교사절로서의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이번 친선방문 행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가 계속돼 양 도시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양국의 불행했던 과거史를 씻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은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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