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자원봉사축제’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08 20: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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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구민회관서…모범봉사자 표창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10일 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강북구 자원봉사한마음대축제’를 개최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람과 긍지를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는 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인증서 수여, 모범봉사자 및 단체 표창, 자원봉사현장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자원봉사자들의 진정한 축제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이날 수여될 자원봉사인증서는 관내에서 활동중인 봉사자 가운데 지난 8월까지의 봉사활동 시간을 기준으로 100시간 이상 봉사한 자원봉사자에 수여되는 것으로, 이번 축제에서는 3000시간 이상 15명, 1000시간 이상 65명 등 총 43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인증서와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받게 된다.

또 79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한가족’ 자원봉사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교명씨(79세), 청각장애6급의 불편한 상황에서도 장애우를 위해 차량탑승, 목욕, 이·미용 봉사 등에 힘써온 장영옥씨(56세, 수유2동)를 비롯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가꾸고 있는 50명의 자원봉사들에게 표창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 ▲열린사회 북부시민회 소속으로 건설업 종사자 60명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제3회 우정선행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맥가이버 봉사단’ ▲관내 초등학교에서 환경연극을 펼쳐 2003서울여성문화축제 우수상을 수상한 주부극단 ‘만년대계’ ▲서울시 우수 모범사례로 평가받은 수유2동 ‘녹색가게’가 각각 감사패를 받게 된다.

또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현장체험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1일∼25일까지 실시한 자원봉사현장체험수기공모전 수상작들에 대한 시상식도 펼쳐져 최우수작에 김세라양(영훈고2)이 표창과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는 것을 비롯, 우수작2편과 가작3편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타악기 퍼포먼스를 펼치는 ‘야단법석’의 신명나는 공연, 극단 ‘만년대계’의 환경연극 등 축하공연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펼쳐져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편 구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구의 문화재 등을 담은 기념 우표첩과 1만원권 지하철승차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박영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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