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예방 모의훈련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08 20: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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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보건소, 안전장구 착용등 시연 강서구(구청장 유 영) 보건소는 지난 5일 겨울철을 맞아 전염병 사스(SARS)가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사스 방역반을 구성하고 1시간 동안 모의 훈련을 가졌다.

8일 구에 따르면 훈련 내용은 사스 관련 전화 문의안내 대처, 사스 유사 환자 사례조사, 유사 환자 조치요령, 안전장구 착용과 방역 소독방법 시연 등 실제 상황 연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의료진은 물론 안내 도우미, 운전원까지 참여해 환자 발생 등 유사시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태세로 사스 및 신종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훈련 후 가진 자체 내부 평가에서 가상 시나리오에 의해 직원이 환자 역할을 맡고 방역반원이 이에 적절히 대처함으로써 직원들의 사스에 대한 이해도와 유사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이번에 구성된 방역반은 ▲사례 접수 및 상담팀 ▲사례 관리팀 ▲고위험 관리팀 ▲외래 진료팀 4개 팀으로 앞으로 ▲24시간 SARS Hotline 운영 ▲접촉자 추척관리 ▲자택 격리 환자(입국자 중 유증상자 등) 관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사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중국 광동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 등 전 세계에 확산됐던 신종 전염병이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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