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관계자는 7일 “간선도로 및 마을버스 노선 등에 구청 및 민간용역 회사에서 제설 작업을 실시, 제설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뒷골목 이면도로는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 저조와 동 기능 전환에 따른 인력 부족 등으로 제설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주민 자율 제설 작업 봉사단’은 동별로 직능단체원 등 주민 300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노선별로 제설 책임 구역을 지정해 이면도로, 골목길, 언덕을 대상으로 제설 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하게 된다.
구는 각 동별로 중·고등학생 등으로 구성된 재학생 제설작업 자원 봉사자를 모집, 학생들이 제설 작업에 참여했을 경우 제설 작업 후 동사무소에서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 줄 계획이다.
또 제설작업 구역을 3개 팀(직영 1팀, 민간용역 2팀)으로 구성해 권역별로 책임 제설망을 구축, 마을버스가 통행하는 주요 이면도로에 대해서도 소형 살포기 10대를 활용해 제설 작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구는 손수레 살포기 68대를 동사무소에 비치해 고갯길 및 취약지점 제설 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제설용 염화칼슘 3만5500포대를 비축하는 등 제설 작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구는 ‘내집 앞, 내점포 앞, 내직장 앞은 내가 먼저 눈을 치웁시다’라는 눈치우기 운동을 전개, 내 집 앞을 지나는 가족과 고객, 시민을 미끄럼으로 인한 안전 사고를 방지하고, 눈쓸기 운동으로 건강도 지키는 등 주민 참여 운동도 적극 전개 할 예정이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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