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공원으로 재탄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06 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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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당곡·신오 어린이공원 강동구(구청장 김충환)가 대민 업무 수행과정에서 민원인으로부터 받은 격려와 감사의 글, 불친절 사례 등을 한데 모은 책자를 발간해 화제다.

7일 구에 따르면 ‘작은 배려가 큰 감동으로’(사진)라는 제목의 이 책자는 지난 2001년 1월~2003년 5월까지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들이 보내준 인터넷, 그린·옐로우 카드, 서신 및 전화를 통해 접수된 각종 친절·불친절 사례를 수집, 정리해 책으로 펴낸 것.

이 책에는 친절사례 97건, 불친절사례 62건 등 총 159건의 사례가 소개돼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나라 공무원 모두가 ‘친절은 작은 것 같지만 큰 일을 하고, 약한 것 같지만 강한 결과를 낳는 힘’이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고, 나라의 주인인 국민에게 친절로 더 가까이 다가서는 감동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보탬이 되는 길라잡이가 되길 바라며, 이번에 발간한 책자를 전국지방자치단체 231곳에도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구 총무과장은 “이번 ‘작은 배려가 큰 감동으로’ 책자 발간을 통해 구청 공무원들이 친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고, 잘못된 점은 고쳐 구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고객 감동 서비스를 구현하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은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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