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상공회-중국 우디현 경제교류 손잡았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2-02 17: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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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지난달 26일 광진구상공회 안선진 회장을 비롯한 상공회 임원 13명과 정영섭 구청장 등 총 18명의 구 대표단이 중국 산동성 우디현을 방문해 두 도시간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달 7, 8일 이틀 간 홍천 대명 비발디콘도에서 진행된 광진구상공회 주최 민·관·상공 합동 워크숍에 중국 관계자들을 초청한데 따른 답례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두 도시간에 지속적인 우호협력 증진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하는 자리가 됐다.

협정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은 관련단체 상호방문에 의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구 상공회의 추천을 받은 기업은 우디현 공단입주 등 통상활동에 있어 우대하며, 우디현장의 추천에 의한 방한대상자는 구 상공회에서 초청장 발송에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방문단은 우디현의 한국공업원 등 한국전용공단과 항만건설공사장을 시찰하고 국내기업인 ‘래만교역’을 방문해 격려했으며 우디현의 자랑거리인 대추가공공장 등도 방문했다.

또한 구 상공인들과 중국 기업체 대표 30명간에 상호합작 및 투자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고 구 상공회 방문단은 우디현 소재 초등학교에 미화 1000달러를 장학금으로 기부해 좋은 이미지를 심어줬다.

이에 정영섭 광진구청장은 “향후 광진구 상공회와 우디현 간에 활발한 교류가 이뤄져 구 상공인들의 사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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