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주차관리’최우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29 16:35: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가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주차관리 등 효율성 있는 교통정책을 실시, 타 자치구가 벤치마킹을 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30일 구에 따르면 서울시 주차관리 개선분야 평가에서 서울 25개 구 중 최우수 구로 선정, 10억 3000만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이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우선 구가 주차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전개해 지난 3월 관내 주차장 미 설치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설치가능 주택 583가구 773면 중 374가구 605면을 설치했다.

또 서울시 주관 월별 평가에서도 520여 개 동 중 8개 동이 최우수동, 우수동, 장려동으로 선정, 2회 연속 최고 성적을 거둔바 있다.

구는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부지를 매입, 봉천1동 국사봉 공영주차장 등 4곳 201면을 건설해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야간에 활용도가 낮은 상가건물, 종교시설, 공공시설 등 부설주차장에 건물주 등을 적극 설득해 주차장이 없는 인근 주민들에게 119곳 2025면을 개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구는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관내 유휴공지 90곳 1284면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토록 노면을 정비, 주차이용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는 주간시간대 비어있는 주차구획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을 방문하는 외부 방문차량의 주차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구간제로 운영하는 주차구획에 서울시 인터넷 주차쿠폰제를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했다.

김희철 청장은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교통정책이 구민들의 신뢰를 끌어낼 수 있었다”며 “현재 관악구의 교통 행정은 타구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거환경을 위한 커뮤니티 도로조성, 주차질서확립을 위한 주민자율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그린파킹 2006 프로젝트’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