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역사박물관 생긴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29 16: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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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내년 상반기 개관 서울 자치구의회 중 최초로 종로구의회(의장 홍기서)가 일명 의정 역사박물관을 만들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30일 구의회는 의회의 발전과 의정활동방향 정립, 의정홍보 등을 위해 의정자료 전시관을 마련키로 하고, 자료 수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의회는 우선 구의회 2층 복도 안내실 옆 공간에 길이 1.2m 높이 0.85m 크기의 3단 투명유리 진열장을 설치, 연도별 의정활동 관련자료와 사진자료 등을 전시했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15일까지 타당성분석 및 계획수립을 마무리하고 자료수집에 들어갔다. 또 별도의 전시관 마련에 앞서 올해 안에 진열장 2세트를 추가 구매해 복도 전시공간을 확대키로 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일명 의정 역사박물관에는 각 대별 의원사진 현황판, 의정활동 자료, 사진자료, 친선교류선물 및 의회방문 기념품, 의원윤리강령, 선서문, 배지, 당선증, 의원별 득표현황, 신문스크랩, 기타 회의록 의회소식지 등 보전가치가 있는 관련자료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조성린 사무국장은 “자료수집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면 내년 상반기께 의원회관 3층 민원상담실 공간에 전시관을 개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전시관은 자료보존은 물론 현실감 있는 의정발자취를 통한 의정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은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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