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김장담그기 체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27 18: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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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25개국 대사부인 초청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27일 관내 거주 25개 외국인대사부인들을 초청, 구청광장에서 김장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김장담그기는 외국대사부인을 비롯해 구 여성단체 회원 2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진행된다.

한편 이날 김장에는 배추 2500포기와 무 1200개, 각종 양념 및 보관용기 500개 등이 사용되며 이는 구에 거주하는 우리농산물 홍기봉 대표와 지역여성단체에서 기증했다.

구는 이날 담근 김치를 저소득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구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 450세대에 5㎏씩 전달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가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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