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찬씨‘전통 칼춤’금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25 17: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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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전국문화유산사진 공모 제3회 강동전국문화유산 사진공모전에서 김명찬(서울 강서구 화곡동)씨의 ‘전통칼춤’이 금상작으로 선정됐다.

25일 강동구(구청장 김충환)는 지난 1~14일까지 접수된 800여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 결과 신라 화랑도 정신을 계승받은 건무의 칼춤을 소재로 한 김씨의 작품을 금상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씨의 ‘전통칼춤’은 특히 무예의 딱딱함을 마치 춤을 추는 학을 연상시키듯 유연하게 표현하는 등 전문가를 능가하는 수작으로 평가돼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선정되게 됐다.

구는 이와 함께 이원화(경기 여주읍 교리)씨의 ‘승자는 누구’를 은상작품으로, 선상근(전남 보성군 득량면)씨의 ‘수교식’과 추옥화(부산 강서구 명지동)씨의 ‘신라의 미소‘를 동상작품으로 각각 선정했으며, 가작5 장려상5 입선143 등 모두 157점을 입상작으로 선정, 발표했다.

최부길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800여 점의 출품작 중 제1회 민속사진촬영대회 사진이 너무 많아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7차례나 심사를 거듭해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입상작은 내달10~15일까지 6일간 강동구민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마지막날인 내달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최은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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