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솜씨 보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24 18: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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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작품전시회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민회관 전시실에서 17개 주민자치센터의 교육생들이 참여하는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는 자치센터 수강생들에게 교육에 대한 성취와 자긍심을 심어주고 자치센터별 정보를 교류해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전시회에는 초등학생부터 노인강좌에 이르기까지 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출품한 꽃꽂이, 한지공예, 풍선아트, 양재, 닥종이인형, 서예 등의 우수작품 4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전시회 기간동안 관람객들을 위해 작품을 출품한 수강생들과 강사들이 작품의 제작방법 및 작품설명 등도 곁들어 관람객들의 이해도 도와준다.

이와 함께 미아5동 ‘제빵교실’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다양한 종류의 빵을 직접 만들어 관람객들에게도 나눠줄 계획이다.

이번 출품작 중 특히 번1동 주민자치센터의 ‘한지공예’, ‘닥종이인형’ 등의 강좌는 지난해 10월 외국팀으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문화예술단체에서 전시회 관련 비용 전액을 지원 받아 전시회를 개최할 만큼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임덕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이라는게 의심스러울 정도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된다”며 “여가ㆍ취미 뿐만아니라 복지ㆍ교육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주민자치센터가 주민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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