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장애인 지원정책 결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20 18:35:2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 전산교육생 정보검색대회 입상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지원하는 장애인 전산교육장 수료생들이 서울시장애인정보화협회 주최로 최근 열린 ‘제1회 서울시 장애인정보검색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일반부에 출전한 권성민씨(27)는 금상과 함께 고급 컴퓨터를, 학생부에 참가한 송장훈씨(24)도 동상과 함께 전산복합기 1대를 부상으로 받았다.

장애인들에게 정보 이용능력 습득에 대한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장애인 정보화교육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 장애인 정보화 교육기관 수료생 14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와 함께 구로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훈련생들도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주최 ‘2003 전국장애인근로자 문화제’에서 대상을 차지해 관계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동영상부문에 참가한 홍영삼씨(34), 공성용씨(30), 백대현씨(23) 등은 2D애니메이션 ‘너는 특별하단다’를 공동 제작, 출품해 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으며, 그래픽부문에 참가한 박은옥씨(여·27)도 동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번 문화제에는 전국에서 330명이 756편의 작품을 가지고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구에서는 4명이 참가해 전원이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양대웅 청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소중한 수확을 거둔 입상자들의 수상을 축하하며 “장애인에 대한 구의 꾸준한 지원정책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직업재활교육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