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3년연속‘모범구’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20 18: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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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서울가꾸기·화장실 관리 평가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깨끗한 서울 가꾸기 사업 및 화장실관리 수준향상 사업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사업비 1억7300만원을 교부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청소 및 화장실관리 분야 인센티브 사업은 서울시가 주관하고 관련 시민단체가 심사에 나섰으며, 구는 이 분야에서 3년 연속 모범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를 위해 구는 그동안 735개 골목에 3570명의 환경도우미를 구성해 구간별로 자율책임구역을 지정, 주민계도 및 ‘내 집 앞·내 점포 앞 내가 쓸기’를 솔선 수범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골목길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구청 주부 명예기자 5명이 지난 9월∼10월중 800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실태 설문조사에서 ‘1년 전보다 골목환경이 깨끗해 졌다’는 응답이 75%로 높게 나타났으며, 수거인원의 친절도에 대해서도 91%가 ‘만족’ 또는 ‘보통’이라고 답하는 등 실효를 거뒀다.

화장실 관리분야에서도 구는 하천둔치 자전거도로변에 자연 발효식 화장실을 설치해 한강변 및 청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며, 화장실 주변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이미지 개선사업에도 적극 나섰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교부금은 청소장비 구입 및 환경미화원 휴게실 개선사업, 공중화장실 보수사업비 등으로 알뜰하게 쓰여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행정과 공중화장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은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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