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시장‘현대적 쇼핑센터’탈바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20 18: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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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16억여원 들여 환경개선 완료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온 길음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9일 이명박 서울특별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길음재래시장은 1년여의 환경개선사업공사로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로 새롭게 태어났다.

길음재래시장 환경개선 사업은 구가 최근 활발한 재개발 재건축과 길음 정릉 뉴타운 개발 등 길음동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과 때를 맞춰 낙후된 길음 재래시장의 상권을 회복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6억7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완공했다.

한편 길음시장은 개설된지 40년이 넘은 재래시장으로 주변환경이 노후·불량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왔던 곳으로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차장 설치, 지붕교체 및 보강, 도로포장, 화장실 신축, 전기 소방 통신시설 정비, 점포 개 보수, 간판 등을 정비했고, 대지 8597㎡(2600여평), 건물4612㎡(1390여평)에 일반점포 147개, 노점 166개가 입점해 중저가의 의류잡화, 채소 반찬,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재래시장이다.

구 관계자는 “길음시장은 미아로변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버스정류장 인근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으며, 주변의 주거환경 개선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이용인구의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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