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중국문화 배운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19 18: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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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고 3학생 대상 연말까지 순회 강연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오는 22일 관내 미아 5동 소재 영훈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이 끝난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는 ‘중국문화교실’은 구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심양시 대동구 인민정부 직원 ‘김려화(金麗花)’씨가 1일 강사로 참여해 중국의 교육제도 및 문화, 음식, 속담 등을 중국어와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중국문화교실’은 지난 3일 혜화여자고등학교에서 중국어를 제 2외국어로 선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문화교실’을 실시한 결과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된 것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학교별로 순회하며 강연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강사로 참여하는 ‘김려화’씨는 대동구 인민정부 대외경제협력국 직원으로 한국어ㆍ중국어ㆍ일본어에 뛰어나 중국 대외교류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구의 초청으로 구청에서 6개월 간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 3일 혜화여고에서 강의시 중국과 한국의 교육제도를 비교 설명하는 시간에 학생들의 질문이 끊임없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며, “조선족들의 생활모습 비교 등으로 학생들에게도 한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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