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자치구‘우수시책’토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17 17: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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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12~14일행정교류 협의회 열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1개구씩 7개 자치구의 기획(정책)부서 실무진이 참여하는 ‘제8차 자치구 행정교류 협의회’를 개최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자치단체간 협력사업의 추진은 개별 자치단체의 내부적 역량 한계를 극복하며 공동 생산적 접근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중복투자를 방지함으로써 사업추진과 행정서비스 제공에 효율적으로 대처할뿐만 아니라 자치 단체간 상호 비교우위를 조화롭게 접목시킴으로써 사업 추진의 시너지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것.

구는 지난 2000년 초에 ‘자치구 행정교류 협의회’ 구성·운영을 전국 최초로 제안해, 6개 광역시중에서 지방자치경영 사례가 우수한 부산 연제구, 대구 달서구, 인천 남동구, 광주 광산구, 대전 유성구, 울산 중구 등 6개구와 자치구 행정교류 약정을 맺고 매년 2회에 걸쳐 협의회를 운영하게 됐다.

올해는 서울 양천구, 부산 연제구, 대구 달서구, 인천 남동구, 광주 광산구, 대전 유성구, 울산 중구 등 7개 구가 참여해 ▲자치구별 우수시책발표와 토론 ▲우수시설 견학 ▲공동의제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자치구 대응방안’에 대해 외부 전문가 초빙 주제발표와 토론 등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사회발전의 가속화로 어느 한 지역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는 다른 지역과의 차이점이 점점 엷어지고 동질화되는 추세에 있으므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결정은 다른 지역의 사례에서 해답을 얻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간 정보공유와 공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활동이 더욱 활성화됨으로써 지역주민을 위해 보다 생산적이고 내실 있는 정책수립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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