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자치경영 전국 최우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15 17: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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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분야 수상… 상금 11억 복지투자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개최된 제4회 자치경영혁신 전국대회(민선3기 지방자치경영혁신 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대회 10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구민의 적극적인 구정참여와 공무원들이 땀 흘려 이룬 민선3기 지방자치의 값진 열매”라며 “이번 수상으로 11억47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돼 구 재정확충은 물론 자원봉사 전용차량 구매 등 구민복지를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우수구상 등 수상 내역을 보면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및 반부패노력상은 지난 5월13일부터 6월21일까지 한국갤럽 주관으로 약 38일간 실시, 지난 1년 동안 위생분야를 비롯해 민생분야에 대해 관공서에서 민원업무를 경험한 시민 및 업체 등 약 1만2000여명에게 전화설문을 통해 조사가 이루어졌다.

8월29일 발표된 이번 조사에서 구는 반 부패지수가 평균 71.5점보다 높은 71.9점을 얻어 25개 자치구구 중 6개 구청을 뽑는 우수기관에 선정돼 상금 7200만원을 수상했다.

또 구는 반부패노력상 부문에서도 행정절차 등 부패방지 제도개선이란 사례가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 지난 1년 간 구가 기울인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이 비로소 결실을 맺었다.

특히 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민원실 전화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평가에서 ‘가장 친절한 구’로 뽑혔다.

한국신용정보 주관으로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전국 248개 기초자치단체 민원실을 대상으로 전화서비스 수준을 측정한 결과, 구가 전화응대 항목별 점수 100점 만점에 87.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난 것.

깨끗한 서울가꾸기 사업은 구가 청소 상태 및 주민만족도, 주민공동체 구성운영사례 등 총 5개 분야별로 세분화 해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 3억 원의 인센티브사업비를 받게됐다. 이번 구가 최우수구의 영예를 차지하는 데 일등공신은 구의 수출행정 1호인 ‘깔끔이 봉사단’을 꼽을 수 있다.

구는 최근 2년간 1억5000만원을 집중 투입해 화장실 개선사업을 펼쳐 고척근린공원의 시범공중화장실을 건립하고 안양천변에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해 고정식이 아닌 이동식 화장실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그 결과 민간단체인 (사)한국화장실협회로부터 화장실문화품질 우수기관 인증제를 획득했으며, 화장실 문화 세계 일류화에 이바지한 업적으로 우수구로 선정돼 사업비 1억500만원을 받게 됐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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