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자전거 도시’로 자리매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12 17: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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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경진대회서 자치단체부문 대상 송파구(구청장 이유택)가 제2회 자전거타기운동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차지, 지난해에 이어 ‘자전거 도시’로 확실한 자리 매김을 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이수성)가 주관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정장섭)이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구는 최종 결선에 오른 부천시 오정구와 경합 끝에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지난 1월 서울시 최초로 자전거교통문화팀을 신설한 구는 자전거 이용시설 확대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운동에 매진해왔다.

구는 성남에서 한강을 잇는 탄천변 및 성내천, 올림픽공원, 올림픽아파트, 훼밀리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외곽 자전거 도로 개설 등 하드웨어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자전거이용생활화 실천대회 ▲자전거활성화를 위한 표어 및 포스터 공모 ▲자전거 이용 모범학교 지정 ▲저소득층·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자전거세상 보여주기 행사 ▲구의원·공무원 등 현장 행정 실시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한 성공사례로 알려져 있는 자전거 무료 대여소 및 무료수리센터를 기존의 잠실대여소와 거여·마천대여소 및 문정·가락 대여소 등 권역별로 잇는 자전거 대여 네트워크 체계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새마을중앙회 지하1층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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