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7개 시민단체 35명의 평가단이 지난 7월초부터 10월말까지 각 자치구가 추진한 사업 중 깨끗한 서울 가꾸기 사업을 비롯해 옥외광고물 정비 및 노점상 정비, 화장실 개선사업, 자원봉사 활성화, 장애인편의시설 확충정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분야별 인센티브사업 내용을 보면 ▲깨끗한 서울 가꾸기 사업에서 구는 청소 상태 및 주민만족도, 주민공동체 구성운영사례 등 총 5개 분야별로 세분화 해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 3억 원의 인센티브사업비를 받게됐다.
구가 최우수 구의 영예를 차지하는 데는 단연 ‘깔끔이 봉사단’을 꼽을 수 있다. ‘깔끔이봉사단’은 지난 3월 주민스스로 내 집 앞 내 골목길 청소하기를 실천해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발족돼 지역골목길 1132구간을 총 783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대한 조직이다.
▲구는 최근 2년 간 15억 6600만원을 투입, 화장실 개선사업을 펼쳐 고척근린공원의 시범공중화장실을 건립하고 안양천변에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해 고정식이 아닌 이동식 화장실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그 결과 민간단체인 (사)한국화장실협회로부터 화장실문화품질 우수기관 인증제를 획득했으며, 화장실 문화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구로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받게 됐다.
▲구에는 현재 4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나들이 봉사단’ 여성장애인에게 학습지도를 펼치는 ‘나누미봉사단’ 등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평가에서 모범 구로 뽑혀 시상금 2000만원을 받는다.
▲구는 옥외광고물 정비사업을 실시, 허가나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용중인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한 자진신고기간을 설정해 이 기간 중 요건을 갖춰 허가·신고접수를 하는 경우 사용을 가능토록 했다.
구는 또 장애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정비 등 노력한 결과, 이번 인센티브사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전망이다.
양대웅 청장은 “이번 구가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서울의 서남부 중심지로 거듭 태어나게 하는 구민 모두의 영광”이라면서 “구로구가 서울의 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자치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7일 서울시 자치구 부 구청장이 참석하는 간부회의 석상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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