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자율청소 활성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08 15: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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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재활용쓰레기 수거 개선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지역 청결분위기 확산 및 주민자율 청소 활성화를 위해 홍보용 오프너 1만 개를 제작, 구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9일 구에 따르면 홍보용 오프너에는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배출일이 기재돼 있어, 구민들이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배출일을 알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오프너 사용 편리성을 위해 뒷면에 자석이 있어 냉장고나 전자렌지 등 쇠로 된 가전제품에 붙여 보관할 수 있으며, 재활용품 선별장의 사진이 밑그림으로 돼있어 은연중에 재활용품 선별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구는 청소행정의 선도적 위치를 지켜간다는 취지아래 그동안 재활용품 분류과정이 각 동별 환경미화원 및 공공근로자들이 수집, 분류하는 1차 과정과 구 집하장으로 이를 다시 모아 제2차 선별작업을 거치는 중복적 과정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관악 클린센터’를 설립했다.

특히 주민들이 문 앞에서 바로 재활용품을 수거 크린센터로 직접 연결하는 방법으로 전환하고 청소수거체계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아온 바 있다.

청소 환경과 은근표 과장은 “이번에 구민 홍보용 오프너 제작 배포로 주민스스로 깨끗한 거리를 만든다는 자긍심을 갖게 하고 이를 통해 쾌적한 주변환경조성과 주민 자율청소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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