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기업유치 잇달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06 18: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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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엔모아 이어 그린키드·티에스코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송파구(구청장 이유택)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유치사업이 활력을 띠고 있다.

구는 지난 6월 (주)베터앤모아(대표 심만규)를 처음으로 강남에서 문정동으로 유치한 뒤 매월 우량기업들을 송파구로 유치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송파’라는 이미지를 주변 기업들에 심어 나가고 있다.

7월에는 미디어 제작과 아동전문출판업 등으로 200억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강남 소재 (주)그린키드(대표 김헌욱)를 석촌동으로 유치했으며, 8월에는 전국 60여 개의 대리점과 10여 개의 백화점 유통망을 갖춘 패션전문회사 (주)naknine(대표 안병오)를 문정동으로 유치했다.

또 9월에 신천동으로 유치한 강동구 소재 (주)티에스코(대표 김성규)는 프린터소모품인 잉크와 토너를 재활용해 생산하는 업체로 프린터 잉크원액을 자체기술로 개발해 캐나다, 베트남, 미국, 멕시코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친환경기업이다.

구는 이들이 이전동기로 밝힌 교통의 편리함과 저렴한 임대료, 깨끗한 환경, 향후 문정·장지지구 개발 잠재력 등을 최대한 홍보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 송파를 우수기업의 메카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낡고 노후된 마천동 소재 아파트형 공장을 지하2층 지상8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재건축 하고 40여 개의 지식기반형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 중소경영인협의회를 기반으로 송파구상공회를 창립해 2002. 10. 23 현재 770개 회원을 확충, 매월 회계·세무·노무 상담을 실시하고 2∼3차례의 교육과 설명회를 무료로 시행하는 한편 관내 유관기관장 간담회와 경영전문가 세미나 등을 통해 금년 내에 회원을 900여 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들 회원들은 앞으로 우수한 기업들을 구로 유치하는데 함께 노력하고 관내 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각종 프로젝트 개발에 구와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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