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깨끗한 서울 가꾸기’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사업비 3억 원을 받게 됐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7개 시민단체 35명의 평가단이 지난 7월부터 9월말까지 각 자치구가 추진한 사업 실적을 ▲청소상태 ▲주민 만족도 ▲주민 공동체 구성운영 ▲홍보활동 ▲특수사례 등 총5개 분야로 세분화해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에 구가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하는 데 일등공신은 구의 수출행정 1호인 ‘깔끔이봉사단’을 꼽을 수 있다.
‘깔끔이봉사단’은 주민 스스로 내 집 앞 내 골목길 청소를 통해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아래 지난 3월 7일 발족, 지역 골목길을 1132구간으로 나눠 총 7836명(단장 1210명, 단원 6626명)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청소 횟수 및 시간 등을 자율적으로 정해 주 3회 이상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봉사단 활동이 본격화된 이래 주택가 쓰레기 무단투기 감소,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이 정착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깔끔이봉사단’의 성공사례를 전 자치구에 확대 보급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
양대웅 청장은 “최우수 구 선정은 구로를 변화의 기운이 충만한 서울 서남부의 중심지역으로 거듭 태어나게 하는 구민 모두의 영광”이라며 “구로가 서울의 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자치구가 될 수 있도록 가일층 분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7일 서울시 자치구 부구청장들이 참석하는 간부회의 석상에서 거행될 예정이며 우수 구에는 관악구(구청장 김희철)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각각 선정 2억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급 받게 된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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