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동에 보건분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01 17: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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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140평 규모 내년 1월 완공 회현동 등 중구 서부지역의 열악한 공공의료시스템을 확충하기 위해 보건분소가 새로 설치된다.

2일 구는 최근 중구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내년 1월 완공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현동 1가 203의 4번지 일반상업지역내에 지상2층 연면적 463㎡(140평) 규모로 신축되는 보건분소는 명동 필동 중림동 광희동 등 서부지역 주민들의 공공의료서비스를 확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는 특히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경영상의 효율성을 꾀할 목적으로 분소를 국·공립병원이나 민간병원 등에 위탁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에따라 현재 회현동 분소에 일반의사1, 한의사1, 물리치료사1, 간호사3, 행정요원2 등 6명 규모의 의료인력을 배치할 목적으로 관련자들과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승걸 보건행정과장은 이와 관련, “수익성문제 때문에 위탁체 모집에 다소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순조롭게 의료기관과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 오세홍 임용혁 의원 등은 “서부지역 보건분소 설치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면서 “지역 공공의료시스템 확충에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은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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