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우수기관’영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1-01 17: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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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2002년 산불방지’평가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산림청이 주관한 ‘2002년도 전국산불방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일 구는 이번 산림청의 우수기관 선정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지난달 28일 산림청장으로부터 산불방지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산림면적이 1449ha로 행정구역 대비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손실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업무에 최선을 다해왔다.

또 등산객이 많이 출입하는 주요 등산로와 산불발생이 예상되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인화물질 휴대자 입산통제 및 어린이 불장난, 성묘객, 무속행위, 취사행위, 산림에 근접한 곳에서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계도·단속했다.

또한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하여 산불위험이 많은 산록부의 낙엽, 잡초 등 27ha를 정비했다. 이와 함께 매주 토요일 유관기관과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전 임야 주요등산로에 산불조심 현수막 설치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 사찰, 군부대, 배드민턴 동호회에 산불조심 포스터 및 안내문을 배부해 산불예방 및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노후된 산불장비의 현대화를 위해 진화차 1대, 개인진화장비 150개, 등짐펌프 5개를 확충하고 무선국 시설(육성기지국 1개소, 육상이동국 1개소, 휴대국 5개)을 교체 정비해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했으며, 올해 발생한 산불 중 2건을 진화차를 이용해 초동진화 하였고 출동 및 진화시간을 상당부분 단축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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