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담은‘알뜰바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30 18:28: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금천 여직원 한마음회 금천구(구청장 한인수)에 근무하는 여직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직원들을 돕기 위해 ‘직원 알뜰 바자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구청 여직원 모임인 ‘한마음회’는 30일 기획상황실에서 다가오는 연말 연시에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직원들에게는 알뜰 구매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의류업체로부터 지난해 이월상품을 기증 받아 기증품의 일부는 지난 태풍 매미로 수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품으로 보내고 일부 의류 508점을 바자회에서 판매했다.

판매 대상 품목은 남자상의(67), 남자점퍼(51), 남자후드점퍼(1), 남자겨울점퍼(9), 여자점퍼(4), 여자하프코트(14), 여자니트셔츠(35), 여자면티(123), 남자셔츠(24), 면바지(45), 청바지(65), 긴 바지(26), 반바지(44) 등이다. 한마음회 회원들과 직원들이 직접판매하고 정가보다 10%∼20% 싼 가격에 판매했다.

한마음회 김경화 회장(지적과장)은 “여직원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직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바자회를 열었다”면서 “앞으로도 명절과 어버이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지는 것은 물론 여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도 준비중에 있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