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재엽 양천구청장, 베를린市 크리스토퍼의원 접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27 18: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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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운영’의견 교환 추재엽 양천구청장이 지난 24일 독일 베를린시 프리드리히스하인 크로이츠 베르크區 크리스토퍼 파운 의원의 예방을 받고 양천구의 지방자치단체 운영실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추재엽 구청장은 이날 크리스토퍼 파운 의원에게 구를 소개하고 민선 3기 구청장 취임 초기에 불어닥친 쓰레기 대란과 침수 피해를 극복하고 미래 10년을 내다보며 추진중인 ‘비전 양천 2012’ 337개 시책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추 청장은 균형있는 지역발전 추진, 풍요로운 복지양천 실현, 조화로운 환경도시 조성, 주민중심 행정문화 구현 등 각 분야별 성과가 하나하나 나타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구의 재원조달방안, 지방분권 추진상황,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책추진 상황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추 청장은 이와 관련, 구는 인구밀도가 전국에서 제일 높은 전형적인 주거중심지역이기 때문에 구 자체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많이 있다고 밝힌 뒤, 항구적인 수해방지사업을 위해 서울시 예산 850억원을 지원 받는 등 부족한 재원은 서울시 예산을 통해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방분권과 관련해서는 현재 중앙정부가 지방분권 로드맵을 확정하고 지방정부와 함께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므로 조만간 가시적인 대책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으며, 주민참여 활성화와 관련해서도 민선 3기 구정캐치프레이즈를 구민에게 공모하는 등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추 청장은 예산과 관련, 올해부터 예산편성 주민 참여제를 새로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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