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에 따르면 구는 22일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원장,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발표회와 함께 사례집을 발간했다.
구는 보육 우수사례 발표회를 위해 지난 9월부터 한달 간 동작구 보육시설 종사자(원장, 보육교사 등)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원고를 접수, 112명(구립 82명, 사립 30)이 원고를 접수했다.
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유아교육 전문가를 심사 위원으로 위촉하고 창작성, 실천성, 효과성, 참신성, 적합성을 심사 기준으로 14편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발표회에서 노벨 몬테소리 어린이집의 ‘나에게 들리는 것이 너에게 보인다면’과 샛별 어린이집의 ‘아빠와 나는 사랑을 나누는 나누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나에게 들리는 것이 너에게 보인다면’은 청력 손실 90DB이상인 2급 청각 장애아(보청기를 착용하지 않으면 거의 들리지 않는 상태)를 위해 전문 치료법(미술, 음악치료 등)으로 치료를 실시하고, 청각 장애인과 함께 체조 경연 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기까지의 성공담을 발표,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또 ‘아빠와 나는 사랑을 나누는 나누미’는 어린이들이 무의식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생들이 아빠와 함께 신애재활원(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에서 장애인과 함께 바둑알로 알까기, 수수께끼 등 게임을 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변화시킨 것을 발표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가정복지과 김동식 과장은 “다음달 중 영유아 보육 우수사례 발표회 작품과 우수작품 등 30편을 책자로 150권을 발간해 어린이집, 놀이방 등으로 전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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