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발전 청사진 제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25 16: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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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년 계획’책자 나와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금년부터 2006년까지를 사업기간으로 하는 ‘구로 발전 4개년 계획’ 책자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서남권 중심도시로서의 발전 방안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간중심의 친환경적인 일류 구로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 등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역 발전 9대 과제를 제시하기 위한 취지로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발간을 위해 구는 지난해 12월까지 설문지 및 홈페이지를 활용한 구민의견 설문조사를 착수했다.

또 구정의 발전 수요와 방향 등 주민의견을 반영한 부서별 장·단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심사·조정 등 타당성 검토를 거쳐 시민단체와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고 충분한 의견을 들은 뒤 금년 1월 확정했었다.

책자는 ▲서남권의 중심 자치도시 ▲쾌적한 주거환경 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친환경적인 생태도시 구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 ▲문화도시 ▲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재해 없는 구로 ▲구민과 함께 하는 열린 자치구로 등 8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실현 가능한 사업을 위주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구는 이 같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모든 구정운영의 기본지침으로 삼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 운영할 계획이다.

또 구정의 장·단기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 제도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함은 물론 구정의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양대웅 구청장은 “이 책을 발간한 것은 힘차게 도약하는 구로의 발전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면서 구정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돕고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공직자들에게는 업무수행의 지침서 역할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앞으로 4년 후 우리 앞에 현실로 다가올 IT 중심 디지털산업도시,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도시, 예술의 정취가 풍겨 나오는 문화도시를 향해 힘차게 나가자”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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