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구에 따르면 현재 이곳은 가설 노점 16개가 자리잡고 있으며 이 중 9곳은 영업이 부진해 문을 닫은 상태며, 4곳은 낮에 영업을 하고 있다.
특히 3곳은 영업이 부진하자 밤에 술과 안주를 판매하고 있어 이 일대 주민들로부터 집단민원(악취, 심야고성방가, 방뇨 등)이 지난 9월말 경에 구청에 접수됐다.
구는 각종 민원해결과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해 화재발생 시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어 이 일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무엇보다 골목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공공근로 등 각종 생계대책을 마련, 노점상인들을 설득했다.
도시정비과 박성해 과장은 “민원해소 등 주민편의를 위해 골목정비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면서 “정비가 끝나는 대로 도로포장, 담장정비 등 보행자가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골목길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돌려줄 복안”이라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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