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빨리처리반’주민속으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21 18: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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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민원 93.4% 현장서 직접 해결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주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일사천리로 처리하기 위해 ‘생활민원 빨리처리반’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빨리처리반이 운영되기 시작한 지난 2000년 2월이래 최근까지 접수된 민원 3143건 중 93.4%에 달하는 2937건이 현장에서 직접 처리됐으며, 즉시 처리가 불가한 민원은 소관 부서나 타 기관으로 이송, 민원인에게는 처리기한과 절차 등을 자세히 안내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빨리처리반은 또 관내 전지역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일제히 정비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빨리처리반 민원접수 전용전화는 ☎080-229-8282(8272)로, 올해는 특히 더욱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전담차량 2대와 통신장비를 새로 구입했다.

처리반은 1개 차량에 5명씩 2개조로 편성돼 1일 2회 이상 관내 전 지역을 순찰, 주민불편요인을 사전에 적출하고 있으며, 민원접수 시에는 현장으로 출동해 30분 이내에 생활민원을 해소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전에는 구민들이 각종 불편사항을 신고할 때 처리부서나 처리기관이 각각 달라 전화를 몇 번씩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빨리처리반 운영 이후 이 같은 불편을 말끔히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칭찬과 격려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은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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