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구에 따르면 구는 녹색강서환경감시단과 함께 환경운동연합통신원회, 주부환경봉사단과 작은 산 생태 지킴이 교육에 참여한 구민 50여명의 도움을 받아 그리스도 신학 대학에서 체육공원까지 훼손이 심한 등산로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봉제산 복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봉제산은 도심 속의 생태 섬으로 주택가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화곡동 일대 주민에 큰 휴식처가 되고 있으나 그만큼 등산객이 많아 훼손의 정도가 심했다.
특히 등산객이 정해진 등산로 이외에 편리한 곳에 길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 봉제산 전신이 거미줄을 쳐놓은 듯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길이 됐고 주변에 살고 있는 초본류의 소멸과 함께 주변 토양 유실이 심각한 상태였다.
토양 유실은 나무가 뿌리를 드러내 점점 풀이나 나무가 살 수 없는 상태를 초래해 치명적인 환경 훼손으로 이어진다.
이런 훼손의 진행을 막고자 2001년 패인 등산로에 토사 메우기, 2002년 등산로 안내 표지 설치, 생태복원시범구역 설정, 생태 복원을 위한 우점종 수목 식재 등을 실시했고 결과 생태복원시범구역으로 울타리를 설치했던 지역은 1년 반만에 초본류가 자라나기 시작했다.
이처럼 긍정적인 결과에 힘을 얻어 올해에는 좀 더 넓은 지역에 ‘산사랑 울타리’를 설치하게 된 것.
구 관계자는 “울타리를 지켜내고 봉제산의 생태를 복원시키는 일은 주민의 몫이다. 봉제산에 더 많은 동식물이 살 수 있을 날을 기대하면서 주민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